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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한파 풀리자 또 폭설...내일 출근길 빙판 '비상' / YTN

2022-12-20 43 Dailymotion

일주일째 이어지던 북극 한파는 오늘 낮부터 풀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 새벽부터 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며 빙판길 출근 대란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주부터 이어졌던 북극 한파가 물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만에 영상권 기온을 되찾은 도심은 활기가 넘칩니다. <br /> <br />크리스마스를 앞둔 서울 광화문 광장은 트리를 비롯한 화려한 조형물로 가득 찼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 걱정 없이 오랜만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풍성한 연말 표정을 카메라에 담습니다. <br /> <br />[손순자 / 서울시 효자동 : 그동안 많이 추웠는데, 추위가 풀려서 다니기가 좋네요. 오랜만에 나와서….] <br /> <br />하지만 한파가 물러나자 서해안에 머물던 눈구름이 내륙으로 밀려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부터 중부와 경북 일부에는 눈이 시작되겠는데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간에는 15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경기와 강원 내륙, 제주 산간에는 최고 10cm, 서울에도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정민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출근길 많은 눈, 퇴근길 내린 눈이 도로에서 얼어붙는 그런 상황이 예상되기 때문에 출·퇴근길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립니다.] <br /> <br />밤부터는 주춤하던 강추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목요일인 모레,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9도, 금요일에는 영하 14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파 속에 서해안과 섬 지역에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주말 아침까지 또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2202156073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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